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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동정심과 폭력성은 동전의 이면?

동정심을 일으키는 뇌의 부위와 폭력성을 일으키는 뇌의 부위가 같다고 한다... 흠...

어쩌면 동정과 폭력은 같은 부품의 다른 기능일지도 모르겠다.(숟가락을 밥 먹을 때도 쓰지만 병마개 딸 때도 쓰는 것처럼...)
어쨌든 동정과 폭력은 타인과 자신의 관계를 바꿔 버리지만,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런데 그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뇌의 반응이 같다는 것은 흔히 사이코패스라 불리는 자들에게도 교화(?) 내지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